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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현 - 스위치 담현PB


탐구하는 이방인

아직 파릇파릇한 대학생

좋아하는 것: 깨끗함, 독서, 관찰, 예측불가한 것

싫어하는 것: 더러움, 무례함, 멍청함, 예측불가한 것

관계: 연인이자 관찰대상(최정), 시끄러운 친척(정인우)

: n년 후 미래엔 패션 디자이너가 될 예정. 섹시한 남성복 정장을 주로 만드는데 취미로는 드레시한 복장이나 란제리도 만들어서 애인에게 입힌다고 한다.

: 대외적 이미지는 '엄마 친구 아들'... 한 번 사고를 친 적도 없고 모범생이며 악기도 잘 다루고 운동도 잘 한다. 성적이 과하게 좋은 편이었지만 하고 싶다고 선택한 것이 의상쪽이었으며 부모님도 의외라고는 생각했으나 크게 반대하지는 않았음. 아마 미래에는 어련히 부모님 사업을 이어받겠거니 하고 생각하셨던 듯.

: 쾌활하며 모두에게 서글서글한 이미지지만 실제로는 내면이 무척 건조하며 타인의 감정을 담아두지 않고, 이해는 하나 공감할수는 없다.

: 종종 낙서를 하는데 정이를 그린 그림이 꽤 많이 쌓여있다. 물론 정이에겐 비밀.

: 정아 사랑해........................ 애가 좀 이상하지만 너한텐 진심이야....

: 최정과 연애하는 시늉을 했다가 헤어졌고, 그럼에도 불구하고 흥미가 끊이지 않았으며 후회라는 것을 처음 깨달았기에 다시금 최정을 찾아가게 되는 것이다… 정현은 최정으로부터 모든 것을 배워나가겠지.